[프라임경제]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김녹범)는 하동군보건소 및 하동군수협과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은 어업인의 공공보건 의료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통한 어업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어업인의 치료지원사업, 근골격계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교육, 예방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력제공, 어업재해보상 사례집 관련 정보수집에 따른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