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다날쏘시오 "셰어링 앱 '쏘시오' 가입자 10만 돌파"

최근엔 남성회원 증가 "드론·스마트 모빌리티 인기"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7.27 17:06: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셰어링 포털 애플리케이션(앱) '쏘시오(SSOCIO)'이 출시 100여일만에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론칭한 '쏘시오'는 육아용품부터 취미·레저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셰어링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앱이다.

다날쏘시오는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O2O) 업체와의 제휴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셰어링을 통해 제품을 미리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날쏘시오는 "앱 서비스 초기에는 육아용품 셰어링을 중심으로 여성회원의 비율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2~30대 남성 회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회원 증가에 따라 음향기기,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가전디지털·컴퓨터 카테고리에서의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무 대표는 이번 10만 돌파에 대해 "10만이라는 숫자는 쏘시오가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편의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도약해 소비자들이 공유경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