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연일 폭염이 극성입니다. 예부터 제철 과일은 건강하게 계절을 나는 보약으로 꼽혔는데요.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할 경우 피로가 더 쌓이고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이는 약알칼리성(ph7.4)인 몸 속 체액이 산성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공교롭게도 여름 과채 대부분은 알칼리성입니다. 무너진 몸 속 산도를 회복시키고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또 식욕을 돋우고 무기질, 비타민, 당분을 골고루 담고 있어 전해진 불균형도 해결해줘 꼭 챙겨 먹어야할 보양식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