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올해 상반기 1002명의 임직원과 259명의 설계사가 함께 총 657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42% 늘어난 수치로 임직원이 4816시간, 설계사가 1759시간 땀 흘린 결과다.
이번 자원봉사활동 실적은 수치적인 성장도 괄목할 만하지만, 농촌·농업인 지원에 집중하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NH농협생명은 올해를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실시 확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 상반기 농촌마을 3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주민 위촉식을 전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NH농협생명은 전체 자원봉사활동 시간의 79%인 5201시간을 농촌·농업인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용복 대표는 "농협 이념을 공감해 땀 흘려준 임직원, 설계사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심(農心)을 가슴에 새긴 채 농촌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