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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평생 겪는 헤르페스, 면역력이 답이다"

최진백 생기한의원 대전점 원장 기자  2016.07.26 2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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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록적인 더위와 습한 온도 때문에 불쾌지수도 높아져만 가는 여름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돼 쉽게 지치고 피곤한 느낌을 많이 가진다.

피곤할 때면 입술에 물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증상을 헤르페스라고 부른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이 질환은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잠복기를 거치게 된다.

잠복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피곤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외부환경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 되는데 완치가 불가능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하게 된다.

헤르페스는 입술이나 구강 등에 나타나면 1형 헤르페스, 성기 주변에 나타나는 것은 2형 헤르페스라고 말한다. 2형의 경우 성병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서 성기에 나타날 경우 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정신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까지 가중된다.

한 번 걸리면 평생 재발하며 완치방법이 없는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발병하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치료로 '면역력 회복'을 지목하고 있다.

인체 면역력이 활성화 되면 각종 질환들이 예방되면서 외부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방어력이 만들어지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이 힘들이 사라져 외부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면서 각종 질환들에 시달리게 된다.

헤르페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고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염증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여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최진백 생기한의원 대전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