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 경상대학교 차세대기계항공 창의인재양성사업단과 특허법률사무소가 경상대 교수와 대학원생의 산업재산권 창출 및 관리 지원,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기간은 2020년 8월까지며 경남의 기술혁신 선도 분야인 기계 및 항공우주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미래 창조인재(연간 100여명의 석사·박사) 배출이 목적이다.
경상대 대학원 기계항공공학부는 BK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구체적인 원천기술 획득과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기업의 현재와 미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단은 2015년 기준 참여교수 1인당 해외 우수논문 2.3편, 1인당 연구비 2억8000만원 등 국내 기계 분야 최상위급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단은 업무협약에서 "참여교수와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일관성과 용이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허·기술이전에 관한 실질적인 법률 자문뿐 아니라 지적재산권에 대한 교수·학생들의 인식을 한 단계 배양하는 교육 컨설팅도 함께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