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외식기업 bhc는 서울 테헤란로에 비즈니스 콘셉트의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 역삼점'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창고43 역삼점은 강남지역에서는 두 번째 오픈한 매장으로 아홉 번째 직영점이다. 규모는 면적 390㎡에 164석을 보유했다.
창고43은 역삼점을 비즈니스맨을 위한 격조 높은 공간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한우를 외국인에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 매장과 달리 기존 점심 메뉴를 배제하고 한우구이류 만으로 구성하는 등 메뉴의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창고43 관계자는 "창고43 역삼점은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창고43 철학을 집약한 매장"이라며 "명품한우를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한 인테리어에 편안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전체 좌석의 60% 이상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4명 정도 소규모 미팅이 가능하도록 룸 구조 변경도 가능하다는 부연이다.
한편, 창고43은 역삼점 오픈을 맞아 역삼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식사 금액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고43 관계자는 "역삼점은 창고43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의미가 있다"며 "최고의 식재료인 한우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이 인정하는 한국 대표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