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완주식 행사를 실시했다. 완주식에는 참가대원 부모님들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김난도 시인(자문위원)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총 597.6㎞ 거리를 걷는 국토대장정이다.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8회까지 2500여명이 참가, 지금까지 총 1만282㎞를 걸었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12회 이상 왕복하는 거리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완주식에서 "국토대장정은 힘들어하는 동료의 손을 잡아주고 배낭을 대신 들어주는 '상생'을 배우는 곳"이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여기서 배운 '함께하는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이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체험의 장이자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