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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디지털 환경 최적화 新 브랜드 마크 공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마스터카드 고유 색상·형태 유지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21 1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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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 로고를 단순화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시대에서도 계속 성장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이며 인간 중심적인 테크놀로지 기업의 지위를 견고히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새로운 마크는 마스터카드의 상징적인 붉은색과 노란색의 교차하는 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동성과 유연함을 표현하도록 디자인이 보다 모던·심플하게 수정됐다.

기존에 두 개의 원 안쪽에 위치했던 영문 브랜드명도 원 바깥쪽으로 옮겨졌다. 브랜드명은 모두 소문자로, 이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서의 더욱 넓은 확장성을 의미한다.
 
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비즈니스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심플하면서도 마스터카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고유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브랜드 마크는 올가을부터 마스터카드 상품·광고·공식자료·이벤트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