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복지 사업의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및 대학생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 가족 간의 고마움, 사랑, 감동 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수필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2명에게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최우수상인 '우수한 가족상' 5명에게 각 50만원, 우수상인 '화목한 가족상' 10명에게 각3 0만원 등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기공모전에 응모하려는 참가자들은 다음 달 31일까지 이지웰가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A4 용지 2장 내외로 내용을 작성하고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매년 1000여편 이상이 접수될 만큼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가족복지 전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 측은 공모전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