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쟁의 세계를 무대로 영웅들이 팀을 구성해 전투를 벌이는 슈팅게임 워버워치가 20일 1.1.0 패치됐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패치를 통해 신규 영웅 '아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플레이 및 영웅 밸런스에 일부 업트이트와 조정을 거쳤다.
지난 주 처음 공개된 이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영웅 '아나'는 이집트 카이로를 활동 근거지로 하는 60세의 현상금 사냥꾼이다.
오버워치 창립 멤버이자 이집트 출신 영웅 '파라'의 어머니로 생체 소총, 생체 수류탄, 수면총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아군을 치유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적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패치를 통해서는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경쟁전에서 영웅이 중복되지 않도록 했으며 아나 인공지능이 인공지능 상대 연습, 인공지능 플레이 및 사용자 지정 게임에 등장하는 등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다양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그밖에 △바스티온 △D.Va △루시우 △맥크리 △로드호그 △솔저76 △젠야타의 밸런스가 조정되고 일부 버그가 수정돼 플레이어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패치노트는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토론장 관련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