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고양시는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석학초청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공무원 △차세대 멘토단 △학생(외고, 국제고)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존 던컨(John Duncan)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소장이 참석해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자세 및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 '어떻게 글로벌 차세대리더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최성 시장의 강연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 페이스북 GNP(Global Network for Peace)는 물론 △글로벌 평화 △글로벌 경제인 △글로벌 차세대 △해외교류도시 등 고양시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