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8일 상황실에서 사전 예방적 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자율·실천 등 3대 청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지킴이는 각 부서 무 보직 팀장급 직원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부서 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탁금지법 등 새로운 법·제도 시행에 따른 부패예방 교육 및 협조사항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청렴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 투명한 공직생활을 제고하는 등 시민이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