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재훈)는 지난 16일 위례길 홍보단 '위례담'의 홍보물 제작활동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례담은 지도자 선생님들(하남위례길사람들)과 중·고등학생 50여명으로 구성돼 활동해왔다.
이번 활동은 위례길 홍보단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위례길 리플렛과 함께 시민들에게 적절히 홍보하기 위해 위례길 소개가 담긴 부채를 제작했다. 부채는 학생들이 직접 걸은 네 가지의 위례길에서 가장 특징이 되는 것으로 오리, 친구들, 사계절 꽃나무 등 다양하게 제작됐다.
여기 더해 소감 발표 및 평가회로 2016년 위례길 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위례담은 지난 3~7월까지 5개월간 한 달 2회 하남위례길을 탐방하며 위례사랑, 강변, 역사, 둘레길의 네 가지 길을 홍보자료로 제작해 하남시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 위례길을 소개하는 봉사단이다.
위례길 홍보단에서 제작된 홍보리플렛은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 자원봉사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