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구리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근)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사촌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5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에 따라 지역후원단체들이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질병, 빈곤 등의 문제 탓에 위기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웃사촌사업으로 구리시의 민·관 사회복지 협력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에 더욱 매진해 구리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후원단체들의 참여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