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젊음 그리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경춘선복선전철 중심역인 코레일 가평관리역(역장 방윤정)은 8월 한 달간 가평역 '내일로' 발권자를 대상으로 하루 한 팀(3~4명)에게 자라섬 오토캠핑 무료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을 잡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며, 가평의 대표적인 녹색상품인 캠핑 무료숙박 제공을 통해 철도 이용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브랜드가치 향상이 주 목적이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생태·레저·체험·문화상품을 지닌 가평의 녹색상품에 대한 이용확대를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 대책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방윤정 역장은 "더 많은 내일로 고객들이 가평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라섬 캠핑장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새로운 열차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캠핑 무료숙박권이 제공되는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북한강변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드넓은 초원이 감싸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하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으며 캠핑메뉴가 다양해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