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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먼저 알림' 납세 서비스 전격 시행… 정부3.0 추진 일환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절세가이드·성실신고지원서비스 제공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7.15 0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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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인인 양평구현'을 위해 먼저 알림납세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 △절세 가이드 △성실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납세관련 서비스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납세 교육을 하는 것이고, 절세 가이드는 지방세 및 국세를 몰라서 억울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정당하게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실 신고 서비스 제공은 신축이나 지목변경 시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것을 몰라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없도록 최초 허가단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안내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방세 관련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양평군청 세무과 세정팀(031-770-2182)으로 전화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