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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국회의원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선임

특별위원회 올해 12월31일 까지 활동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7.14 1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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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인화 국민의당 국회의원(전남 광양·곡성·구례·사진)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로 선임됐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가계 부채, 전월세 대책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방안과 청년 등의 일자리 문제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 민생 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의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의원은 이번 민생경제 특위 간사 선임으로 농촌지역의 일자리 문제 등 민생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민생경제 특별위원회의 간사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 크다. 지금 우리 사회가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로 가계 부채와 일자리 문제 등은 대단히 심각하다"면서 "특히 우리 농촌경제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침체되어 있다. 우리 특위가 산적해 있는 민생경제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