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 '1Q Global Chain'이 본격적인 휴가철, 워킹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예비 유학생, 이민 예정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선계좌 발급 서비스'인 KEB하나은행 '1Q Global Chain'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캐나다에 있는 KEB하나은행 현지 지점과 연계해 출국 전 현지 계좌를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1Q Global Chain' 이용방법은 국내 영업점을 방문해 캐나다 현지법인 캐나다 KEB하나은행 내 11개 지점의 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다음 날 계좌가 발급된다. 이후에는 출국 전 발급된 계좌로 미리 송금을 하고 현지에서 언제든 찾아서 쓸 수 있다.
특히 '1Q Global Chain'을 통해 개설된 계좌를 이용하면, 캐나다 현지 ATM 이용수수료, 계좌유지수수료, 공과금납부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설된 계좌로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는 경우 송금수수료(타발송금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학기를 앞두고 캐나다 및 호주 이민 예정자와 예비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며 "캐나다와 호주에 이어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1Q Global Chain'서비스는 현재 캐나다에 이어 호주로 확대해 호주 시드니지점 계좌를 한국에서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