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는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여수쌍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여수지역 초·중·고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백일장은 여수지역 학생들의 문예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업사랑과 지역사랑에 대한 인식의 저변확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그동안 시민에게는 기업사랑을, 기업인에게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수를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왔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으로 시상하게 되며 여수시장, 여수교육장, 여수상의 회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한국예총여수지회장, 한국문인협회여수지회장 등의 상장과 푸짐한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쌍봉초등학교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학계, 경제계, 노동계, 사회단체 등 30명으로 2006년 4월 창립돼 기업사랑 범시민 홍보, 여수산단 투어 운영, 기업사랑아이디어 발굴 시민 공모,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범시민 배드민턴대회, 직장인 야구대회, 기업애로해소지원, 찾아가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