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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품쌀로 만든 찐빵 500인분 성애원 기부

맛과 영양 풍부한 간식용 쌀 빵 보급 확대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7.14 15: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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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3일 명품 이천쌀로 찐빵 500인분을 만들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5회에 걸쳐 시민들을 상대로 '우리쌀 이용 핵심리더교육'을 실시했고, 교육과정 이수자가 중심이 돼 쌀 찐빵을 기부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간식용 쌀 빵을 보급해 쌀 소비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애 회장은 "지난번 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쌀 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직접 만든 쌀 찐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