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몽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체육회와 양평군이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행사다.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69주년을 맞아 한국 체육의 선구자, 몽양 여운형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몽양 여운형 선생이 독립운동가 또는 통일 운동가로 많이 알려졌지만, 이 밖에도 언론, 교육, 체육,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생이 체육계에 남긴 업적을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