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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새 모델에 배우 김지원 발탁…이미지 제고↑

"1등 카드사 이미지에 젊고 활기찬 이미지 더할 것으로 기대"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13 0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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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자사를 대표할 새 얼굴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배우 김지원은 지난 봄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몇 년간 유명 모델보다 광고 콘셉트에 맞는 일반인 모델을 기용했지만, 자사가 추구하는 도전적·혁신적인 이미지와 김지원의 씩씩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김지원이 차세대 한류스타인 만큼, 신한카드 해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지원은 8시간 넘게 반복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활기찬 모습을 잃지 않은 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열정과 밝은 이미지의 김지원이 신한카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