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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영업조직 세분화…6개 본부→29개 사업단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효율적인 조직 관리 가능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12 1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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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대표 데미언 그린)은 빠른 시장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영업조직 체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6개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신설된 29개 사업단 산하 111개 지점으로 개편해 보다 세분화된 영업조직을 구축했다. 

기존 본부 체제에서는 본부당 약 500~60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배치돼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운 조직에서는 사업단 당 약 100~15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소속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조직관리시스템은 △과학적 적성평가 통한 선발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성과 평가 통한 경력개발 컨설팅 △단계별 성과 관리 △종합 영업역량 진단 등을 갖췄다. 선발에서부터 육성에 이르기까지 개별 재무설계사의 체계적인 역량 관리에 집중하는 것.
 
또한 재무설계사의 유지율 및 정착률 관리, 영업 윤리 위원회 운영, 민원 관리, 불완전판매 관리 등을 지원하는 CQM(Career Agency Quality Manager)을 도입했다.

재무설계사를 관리하는 매니저의 역량 개발 및 평가, 활동 지원, 재무설계사 선발 지원 등을 담당하는 COM(Career Agency Organization Manager)도 들여왔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영업총괄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조직의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