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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 출시

CU·배달의민족·삼성카드 전략적 제휴…생활밀착업종서 혜택 제공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11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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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편의점 CU 및 배달의민족과의 제휴카드인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달 3사가 체결한 '멀티 제휴상품 출시 및 신사업 개발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결과물로 홈페이지·앱 등 3사 온라인·모바일 채널과 CU에 비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은 △CU에서 결제 금액1500원당 200원 할인 △배달의민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음식점 및 주점 업종에서 1만원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대중교통 결제금액 1000원당 100원 할인 등 매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1만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CU, O2O 선두 기업인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젊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카드만의 차별화된 온라인·모바일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