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실속있는 중소형구성을 자랑하는 제일건설㈜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개관 첫날인 지난 8일 실수요자들이 몰려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 인근 견본주택 중 가장 호황을 이뤘다.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6㎡ 총 624가구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최고의 교육특구
상반기 남동탄 청약시장은 1순위에서만 무려 5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북동탄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수요자들이 살기 좋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인기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동탄2신도시 첫 분양인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76㎡으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의 전용면적 60㎡ 이하 평형공급 비율은 16.7%로 판교신도시(33.8%), 김포한강신도시(31.8%), 파주신도시(29.3%)와 비교했을때 그 비율이 낮다. 중소형 평형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또 다른 특징은 공원 등 녹지공간과 함께 학교로 둘러쌓인 단지라는 점이다. 동탄2신도시 최고의 교육특구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정도로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해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안전하면서도 수준높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자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소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단지 반경 1km 거리에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인 '동탄호수공원'이 조성 중이다.

동탄호수공원은 약 163만㎡ 규모로 조성되며, 정적이고 생태적인 수변공간의 기본 기능에 지역 거주민의 적극적인 수변문화, 여가, 쇼핑 등의 기능이 더해진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다.
이와 관련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단지 인근에는 동탄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약 4km의 둘레길이 있어,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맘심' 자극
가구별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공간활용도와 조망·채광감을 높였고, 환기·통풍이 탁월한 맞통풍 구조를 도입했다. 또 광폭주방과 10cm 높은 천정고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59㎡는 주방펜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전용면적 76㎡는 동선활용이 우수한 'ㄷ'자형 주방구조와 알파룸 설계로 펜트리 또는 방으로 선택, 최대 방 4개가 가능하다.
단지 설계 또한 실수요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여성특화시설로 꾸몄다. 단지 내 어머니들의 티타임과 담소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학원통학 및 셔틀버스 등 안전한 이용을 돕는 키즈 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계통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KTX △GTX 등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수도권 최대 명품신도시로 발전이 기대된다.
단지와 가까운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예정)와 GTX(2021년 개통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 타 아파트 단지와 비교했을 때 입지여건이 우수해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3.3㎡당 1040만원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신청이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정당 계약은 26~28일까지 사흘간 진행,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