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리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월드 테마 신규 스피드 트랙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을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은 여름 시즌을 맞아 추가한 트랙으로, 푸른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고층 빌딩과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두바이의 시내에서 빠른 속도의 레이싱을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트랙과 함께 캐릭터 '알타이르'와 카트바디 '부티9'도 등장했다. 중동 제일의 부자를 콘셉트로 한 '알타이르'는 4인 이상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팀전에서 승리할 경우 경험치와 게임머니 루찌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다. 또 스포츠카 '부티9'은 빠른 속도와 화려한 코너링을 자랑한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 겨울부터 '카트라이더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뉴욕, 런던, 파리, 리오 등 세계 명소를 테마로 트랙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유저들이 앞으로 더 많은 세계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트라이더에서는 월드 테마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서비스 12주년 이벤트의 하나로 다음 달 7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저가 서비스 12주년 주간인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게임에 접속 후 미션을 완료하면 '백기사 9' '파라곤 9' '전설의 카트 박스' 등 인기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오는 27일까지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국가별 보석을 모아 조합할 경우 다양한 카트바디와 인기 아이템도 지급하고, 모든 스테이지를 20일까지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티 9'과 '프리미엄 블랙 기어'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