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운영하는 영화 제작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16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가 영화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 영화 아카데미'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주말동안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대에서 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영화이론을 시작으로 △영화 제작과 후반작업의 모든 과정을 교육하며, 매 강의마다 △독립 영화 감독 및 영화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는 물론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든 과정이 끝나는 다음 달 27일에는 수강생의 제작 작품 감상 및 수료증을 전달한다.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는 영화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일반인이라면 전국 어디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80명(초등부 30명·청소년부(중·고등) 30명·일반부 20명)이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BISFF 시민 영화 아카데미'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