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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청년협동조합 간담회 개최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통해 일자리 창출 만전

안유신 기자 기자  2016.07.07 15: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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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6일 오후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청년협동조합과 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 강화 등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협동조합이 갖는 사회 통합기능과 불안전한 경제상황에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는 저력을 언급하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늘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동조합 스스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협동조합 방식의 창업은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창업하기 유리(인적결합 중심, 소자본 창업가능)하므로,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올해 실시된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의 진행경과를 설명하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의 협동조합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최 차관은 "기존 협동조합 정책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도록 보완·실행하겠다. 청년들의 상상력과 열정으로 협동조합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