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산청군은 6일 2016년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으로 3명을 선정했다.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에 적극 동참하는 군민을 찾아 화합하는 상·하반기 올-스마일 공무원 및 민원인을 뽑은 것.
2016년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으로는 항상 웃음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농업육성과 최근영 주무관과 오부면 문남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인으로는 탁월한 친화력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 팔순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성면 새마을협의회장 하승준씨가 선정돼 스마일 액자를 군청 현관에 게첨했다.
박승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과 체감할 수 있는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01년도부터 올-스마일 공무원 및 민원인을 선정 중이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 내고장상품권, 군정유공 공무원 산업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