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제10회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생차문화축제가 이벤트웹사이트, 소셜미디어, 기타 출력물, 기타 의류, 신규상품, 스폰스기프트 등 6개 부문의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내축제의 글로벌화와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중이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조사한 TV홍보 등 축제기간 중 현장을 방문해 축제운영, 축제기록영상, 홍보출력물, 환경장식, 축제인 등 7개 분야 34개 항목 중 6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이번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6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축제의 반열에 오르는 기틀을 다졌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난해에도 축제홍보비디오와 축제홍보 포스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