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도, 7월 정기인사… 업무성과 인정받은 63명 승진

경남미래 50년사업 가속화와 서민복지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7.06 14:38: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7일자로 승진자 122명 등 58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승진 122명, 전보·파견·시군 전출입·직제개편 등 총 586명이며,  경남미래 50년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을 위해 업무능력 중심으로 배정했다.

또한 4급 이하 승진자의 50%를 농업, 보건, 녹지, 공업, 사회복지, 수의 등 소수직렬에 안배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공무원은 5급 승진 8명을 포함해 전체 29명(29%)이 승진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튼튼한 재정력을 바탕으로 한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본격적 추진과 서민복지 확대, 서부권 대개발 등 일과 업무능력 중심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순환전보했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항공,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항노화산업의 성공적 추진 및 서부대개발 가속화, 서민자녀 지원 등 경남미래 50년 추진과 서민복지 확대로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임용장은 오는 7일 오전에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