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아니스트 김현정(사진)이 최근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현정은 폴란스 출신의 프리마 비스타 스트링 쿼르텟(Prima Vista String Quartet)과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연주했다.
프리마 비스타 스트링 쿼르텟은 폴란드의 선두적인 실내악 앙상블 중 하나로 동유럽을 대표하는 폴리쉬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바르샤바 신포니아의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됐다. 폭넓은 현악 4중주 레퍼토리를 가져 연주 및 녹음 연주자로 높이 평가되는 팀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피아노학회의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7월1일까지 이화여대 김영의홀과 리싸이트홀에서 'Concert Series'와 '국제피아노 Competition'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피아노학회는 오는 9월7일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피아노 콘서트도 주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