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방안, 2016년 군정 5대 중점 시책'의 역점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땅·산물·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중점시책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실현 방안, 언론인과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 △출산장려 정책 추진을 핵심 과제로 5점 중점 시책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에서 △헬스투어 활성화 방안 △양수리 시장 활성화 방안 △지평역 일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교 군수는 "지금은 선택과 집중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며 "11만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 모두는 지금 양평의 현실을 가슴에 품고,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