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여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는 지난달 30일 산북면 상품2리 마을회관에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산북면 상품2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임복순 부녀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주변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 이번 행사를 갖게 됐고, 점심 한 끼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점차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부터 여주시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 및 말동무, 마을회관 주변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