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캐피탈, 휴가철 맞이 자동차 할부 혜택 '확대'

현대차 대표 차종에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구매 부담↓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05 10:16: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휴가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해 △쏘나타 LF 2016 △쏘나타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5개 차종의 무이자 할부 기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은 고객이 무이자 혜택을 36개월 누리고 싶을 때 차량가 20%를 선수금으로 지급한 뒤 차량가 80%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외 저금리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쏘나타(LF 2017, LF HEV 2017)와 그랜저(사양조정, HEV 사양조정)의 경우 선수금 없이 △2.9%(36개월) △3.9%(48개월) △4.9%(60개월)의 낮은 금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 아반떼·아이오닉(HEV·EV), 투싼에 대해서는 할부 이용 조건부 최대 50만원 구매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