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리더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방활동단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딱딱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 및 토론, 미션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필요한 관계형성 기술과 리더십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더 양성 워크숍은 올해 전국 3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화여대, 중앙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제주대 등 전국 30개 대학 예방활동단원 중 6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박문제의 예방과 치유, 재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개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증가하는 캠퍼스 내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