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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시장, 인천도시철도 2호선 현장점검 실시

이광일 기자 기자  2016.07.05 0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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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은 4일 오전11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 및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영업시운전 및 주요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동암 경제부시장은 인천시청역부터 운연차량사업소까지 전동차를  시승하고 운연차량사업소 검수고와 트랜스존 등 안전시설을 돌아보며, 이번 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비상근무체계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일인 오는 30일에 맞춰 인천 시내버스 노선이 42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라는 설명으로 운을 뗐다.

이어 "인천시, 공사, 시공사 등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심기일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당초 계획대로 개통돼 시민들이 새로 바뀐 대중교통체계의 혼동하지 않고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6월24일 합동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추진단' 출범 이후 두 차례나 영업시운전 등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