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9회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전파해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한 경험 등 공단 건강검진 관련 미담사례를 주제로 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3명)·장려상(10명)은 각각 100만원·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9월30일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수기를 통해 전 국민에게 건강검진의 필요·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체험담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많은 이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