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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늦은 아빠' 캠페인 론칭

평균 출산 연령 높아진 이 시대 고민 반영…일반인 모델 기용해 현실감↑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04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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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대표 데미언 그린)은 '늦은 아빠'라는 주제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출산 연령은 여자 32세, 남자는 35세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높은 취업 문턱과 그에 따라 늦춰진 졸업 시기로 인해 평균 사회 진출 연령이 높아졌기 때문.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런 요즘 시대의 고민을 캠페인 광고에 담았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늦은 아빠'와 어린 자녀들이다.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중에서 진짜 아빠와 자녀를 모델로 기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고민을 경청, 이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캠페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 영상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고척 스카이돔 전광판 등을 통해서 먼저 공개하고 하반기 중 TV CF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트라이프생명은 새로운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오는 11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