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이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산특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도 아리랑 농수특산물전을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7일간 개최되는 특산물전은 울금, 검정쌀, 구기자, 홍주, 김, 미역, 멸치, 전복 등 50여종의 친환경 특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특히 울금, 홍주, 떡, 생선 등 특산물 시식·시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진도아리랑 농·수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2년 1월 국내 대형 유통회사인 이랜드 리테일과 MOU를 체결한 후 진도 농수산물을 납품·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진도 아리랑 농수특산물전을 통해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소득 1조원을 달성에 기여하도록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