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거제경찰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신호연동화)을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계약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올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교통자료수집, 교통량 조사, 사전 주행조사를 통해 최적화된 교통신호 개선안을 도출, 11일부터 거제시 관내 거제대로 등 주요교차로 65곳에 대해 신호체계를 변경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체계 개선대상지는 거제대로(장평교차로~장승포 두모교차로) 구간 34개 교차로, 계룡로(장평 신촌교차로~상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9개 교차로, 고현천로(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상동사거리 교차로) 구간 9개 교차로, 거제중앙로(상동사거리~문동 삼오르네상스아파트 교차로) 구간 13개 교차로다.
11일부터 교통신호체계 변경 시 잠재 예측 운전으로 인해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신호준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