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1일 호주 건강기능식품 기업 '블랙모어스(Blackmores)' 의 제품 판매·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를 비롯해 피터 오스본 블랙모어스 아시아 총괄 대표, 빌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광동제약은 약국·병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블랙모어스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피터 오스본 블랙모어스 아시아 총괄 대표는 "고객 건강 향상이라는 공동 비전을 가진 두 기업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 품질의 블랙모어스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광동제약과 블랙모어스의 만남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블랙모어스는 약 80년의 역사를 지닌 호주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파워 오메가 △멀티액션큐텐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