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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씨몬스터전' 개막

9월2일까지 해양생물 표본 전시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7.01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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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해양생물 표본 전시회 '씨몬스터전 (바닷속 과학이야기)' 1일 개막식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 중국 호펜사 대표이사 SUI 박사, 인라이튼컨설팅 이장근, 최환익 공동대표, YH인베스트먼트 박영환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학원연합회 이기호 사업이사, 스토리커넥팅엔 허헌 대표이사 등 전시회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되는 '씨몬스터전'은 바닷속 해양생물들이 어떻게 바다생활에 적응하게 되었는지, 과거와 비교했을 때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 그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한 계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 해부학적 비교 방식 및 플라스티네이션 보존처리 기술을 통해 이뤄진다.

현재 전시장에는 실제 모습에 가까운 상어류, 거북이류, 고래류 등 다양한 어류의 실물표본 150여점이 전시돼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씨몬스터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은 '씨몬스터전' 개막식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씨몬스터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의미있는 전시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는 오는 여름방학, 부산 소재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