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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신규 캐릭터 '샤먼' 업데이트

상황 따라 공격형·지원형 정령 변경 가능 전천후 원거리 직업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7.01 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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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공동 개발한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의 신규 캐릭터 '샤먼'을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샤먼은 전투와 지원 상황에 맞게 정령을 소환하고 활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치명타 중심의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다.

특히 샤먼이 소환할 수 있는 정령은 실프와 생명의 정령 2종류로 실프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별도로 행동하며 전투가 발생하면 바람 속성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고, 생명의 정령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치료하고 주변 아군에게 보호막을 사용해 전투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샤먼의 1차 전직 직업도 업데이트 됐다. 샤먼으로 20레벨을 달성하면 정령의 능력을 강화하고 마법 공격에 특화된 직업인 '엘러멘틀리스트'와 정령의 능력보다 활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더욱 높인 '레인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게이머가 원하는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관계자는 "로도스도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엔진 △피망 △게임매니아 △한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신규 캐릭터 샤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