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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 ‘한국 미래를 빛낼 CEO’ 선정

윤 군수 "하동 100년 미래, 군민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오늘의 영광"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6.30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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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마하행정을 펼치고 있는 윤상기 군수가 30일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돼 창조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경제·문화를 이끌어가는 경영자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경영선진화를 이룬 CEO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기업 CEO를 대상으로  두달간 공모와 후보선정을 거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 창조, 혁신, 참교육 등 13개 부문을 선정했다.


윤상기 군수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모토로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는 600만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개방화 시대에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미국·중국·캐나다·몽골 등 세계 각국의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올 연말 250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창조경제의 기틀을 다진 점도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윤 군수는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녹차산업 발전을 위해 화개면 전역을 무 농약지구로 선포하고 하동 전통 차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화개면 목통마을을 국내 최초의 탄소없는 마을로 선포하고 소수력·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에도 주력했다.

더불어 섬진강 재첩축제·꽃양귀비 축제·회남재 황토 숲길걷기 등 각종 축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알프스 푸드마켓 개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부자육성 프로젝트,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도 창조적인 정책을 펼쳤다.

윤상기 군수는 "새로운 하동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하동 100년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직자의 열정이 더해져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50만 군민이 더 큰 하동을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