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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2016 한국 미래를 빛낼 CEO' 선정

이 시장 "인구50만 자족도시 완성, 현안사업 전력 쏟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6.30 1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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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창희 진주시장이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장은 진주미래 100년을 선도할 미래성장동력으로 우주항공·뿌리·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첨단산업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LH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해 혁신도시를 완성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4대 복지시책을 추진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으며 전국적인 복지시책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해 진주시의 '좋은세상'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예산절감분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또한 관광산업 육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남강유등축제를 해외에 수출해 세계 5대 축제 반열에 올리는 등 지속 가능한 산업문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올해는 진주시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한해라"며 "뿌리산업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항공·세라믹산업,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수감소감을 밝혔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