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30일 혁신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을 통한 미래농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앞당기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농업경영인연합회 성한경 회장을 비롯한 시·군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시책 설명과 농업발전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우리농업이 FTA체결 확대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며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 추진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농업인 접근성과 농업인회관 이전신축, 농업시설 현대화 지원확대, 농업정책자금 이자 인하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농업발전 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