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강관리 전문기업 IUWELL은 지난 20일 헬스케어 O2O 앱 '헬스톡톡'을 공식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헬스톡톡은 식사량이나 운동량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앱과 달리 △운동 △식단 △습관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 콘텐츠를 맞춤형 지원한다. 본인의 신체정보만 입력하면 최적화된 운동플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운동플랜을 구성하는 700여개 HD운동가이드영상은 어떤 자세로 운동해야 하는지 다각도로 볼 수 있어 별다른 지도 없이도 혼자하기 수월하다.
또한 자신이 섭취한 식단을 입력하면 칼로리 정보뿐만 아니라 섭취한 음식에 대한 3대 영양소를 분석해주는 '섭취음식관리' 기능을 첨가했다.
식사, 음주, 흡연, 수면, 수분 등 생활패턴 기록에 따라 스코어링되는 '건강습관관리' 기능은 사용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다.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버전에서는 △성별 △운동목적 △운동프로그램을 조건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헬스코치 또는 운동프로그램을 선택, 온라인으로 코칭받을 수 있다.
IUWELL 관계자는 "최재덕, 박수희 선수 등 국내 최고의 헬스트레이너로 구성된 헬스코치만의 운동노하우를 나의 신체상태와 운동 목적에 맞게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초보자뿐만 아니라 숙련자들에게도 많은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톡톡은 지난 20일 안드로이드 론칭에 이어 다음 달 1일 IOS 버전과 헬스코치 버전을 오픈,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IUWELL은 내달 헬스트레이너전용 앱 '헬스코치'를 출시한다. 헬스톡톡 회원들을 헬스코치 트레이너들이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회원으로 전환되는 O2O 피트니스 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