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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 2종 공모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6.30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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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ELS 2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제5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0%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45.0%(연 수익률 15.0%,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3년, 낙인배리어는 60%이며 청약 마감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다.

'키움 제632회 ELS'는 세전 연 7.0%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1.0%(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 다음 달 일 오후 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 공모 ELS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ELS 첫 거래 이벤트'를 통해 축하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